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정부의 새로운 패자인 바이든 정부로 인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 마리화나(대마초) 산업 관련 ETF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ETF (Exchange-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 특정 자산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펀드이며, 포트폴리오 투자 효과가 있음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바이든이 승리했습니다. 민주당의 승리로 인해 미국 산업에 새로운 물결이 요동치고 있으며, 그중에서 마리화나(대마초) 산업이 뜨거운 감자 중의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이든 정부 공약 중 하나가 마리화나(대마초) 합법화이기 때문입니다.
바이든은 2019년 5월 뉴햄프셔 연설 중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Nobody should be in jail for smoking marijuana"
( 해석 : 누구도 마리화나(대마초)를 폈다고 감옥에 가서는 안된다 )
이 연설로, 마리화나(대마초) 산업 합법화에 대한 바이든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5개의 마리화나(대마초) ETF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MJ ETF ( ETFMG Alternative Harvest ETF )
▶ 종목티커 : MJ
▶ 종목명 : ETFMG Alternative Harvest ETF
(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마리화나(대마초) 산업 ETF )
▶ 운용사 : ETFMG
▶ 상장일 : 2015년 12월 3일
▶ 자산규모 : ＄14,492 Million ( 약 16조 원 )
▶ 배당수익률(%) : 연 4.61% ( 분기배당 )
▶ 운용수수료 : 0.75%
▶ 포트폴리오 : 34개 종목 ( TOP 10의 비중 66.39% )
2. TOKE ETF ( The Cambria Cannabis ETF )
▶ 종목티커 : TOKE
▶ 종목명 : The Cambria Cannabis ETF
▶ 운용사 : Cambria ETF TRUST
▶ 상장일 : 2019년 7월 25일
▶ 자산규모 : ＄268 Million ( 약 2,946억 원 )
▶ 배당수익률(%) : 연 4.33% ( 분기배당 )
▶ 운용수수료 : 0.42%
▶ 포트폴리오 : 30개 종목 ( TOP 10의 비중 61.17% )
3. POTX ETF ( Global X Cannabis ETF )
▶ 종목티커 : POTX
▶ 종목명 : Global X Cannabis ETF
▶ 운용사 : Global X Funds
▶ 상장일 : 2019년 9월 17일
▶ 자산규모 : ＄823 Million ( 약 9,508억 원 )
▶ 배당수익률(%) : 연 5.49% ( 반기배당 )
▶ 운용수수료 : 0.50%
▶ 포트폴리오 : 20개 종목 ( TOP 10의 비중 74.86% )
4. THCX ETF ( The Cannabis ETF )
▶ 종목티커 : THCX
▶ 종목명 : The Cannabis ETF
▶ 운용사 : Spinnaker Group
▶ 상장일 : 2019년 7월 9일
▶ 자산규모 : ＄917 Million ( 약 1조 원 )
▶ 배당수익률(%) : 연 3.59% ( 연배당 )
▶ 운용수수료 : 0.70%
▶ 포트폴리오 : 28개 종목 ( TOP 10의 비중 58.74% )
5. YOLO ETF ( Advisorshares Pure Cannbis ETF )
▶ 종목티커 : YOLO
▶ 종목명 : AdvisorShares Pure Cannabis ETF
▶ 운용사 : AdvisorShares
▶ 상장일 : 2019년 4월 17일
▶ 자산규모 : ＄2,697 Million ( 약 3조 원 )
▶ 배당수익률(%) : 연 2.02% ( 분기배당 )
▶ 운용수수료 : 0.75%
▶ 포트폴리오 : 52개 종목 ( TOP 10의 비중 80.58% )
마리화나 관련 종목에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구독자분들이 계신다면, 위 5가지 ETF들을 고려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를 고민하신다면, 위 ETF들에 속한 종목 중 비중이 큰 종목들 위주로 알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미국 민주당의 승리로 인한 바이든의 백악관 입성. 그리고 바이든의 마리화나(대마초) 산업 양지화에 대한 의지.
위 2가지 요소를 생각할 때, 바이든 정권에서 마리화나(대마초) 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가 앞으로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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