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마로(maro) 코인은 소셜 네트워크 및 디파이(defi)와 관련된 암호화폐입니다.
또한, 국내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만든 두나무에서 투자한 코인입니다.
(사실 뒷부분이 핵심이라고 판단합니다)
21년 8월 22일 기준, 시가총액은 1,040억 원으로 다른 코인들과 비교해보았을때, 매우 가벼운 코인입니다.
이렇게 가벼운 코인이,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도 거래규모로는 2번째에 달하는 거래소에서 투자한 코인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느낌이 심상치 않죠? (똥촉주의)
두나무 공지사항을 확인해본 결과, 두나무에서는 마로(maro) 코인 무려 3,000만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3,000만개라면 과연 전체 비중에서 얼마나 될까요?
아래 마로(maro) 코인의 백서를 참고하여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로(maro) 코인의 전체 물량은 10억 개 입니다. 그 중에서, 유통 및 채굴량은 5억 개로 전체 물량의 50%입니다. 이 외에, 에코시스템 빌딩, 파운데이션 등 나머지가 나머지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통/채굴량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두나무의 지분은 6% 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다면 작지만, 크다면 또 상당히 큰 비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비중이라고 봅니다. 보통 주식에서도 5~10% 비중을 소유하고 있다면 대주주로 보지 않습니까 ㅎㅎ
그렇다면 다음으로는 현재 마로(maro) 코인의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봉으로 보았을때, 원화마켓에서 삭제된 날... 흔히들 모든 코인러들이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부처님 오신 날에 엄청난 하락을 보였습니다. 거의 시총의 95%가 날라갔습니다. (당시 홀더들에게 RIP…)
그리고 약 2달 간의 횡보를 거친 후, 조금씩 반등을 시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때 충격과 공포일때 샀어야 했는데.... ㅠㅠㅠ 나는 왜...
주봉으로 본다면, 부처빔 이후, 거래량이 엄청나게 늘면서 동시에 다시 재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 심상치 않습니다... (2차 똥촉주의)
현재 마로(maro) 코인은 원화마켓 상장폐지라는 초대형 악재를 맞은후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이지만, 앞으로는 호재만 남아있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악재가 발생하고 반영되었기에, 더 이상의 악재는 없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먼저, 그 첫번째는 마로(maro) 코인의 투자자인 두나무X업비트에서 최초로 가상화폐 거래소 첫 사업자 신고를 진행했다는 것입니다.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1/08/20/EDBFXW6SJREEVHH27EEHL6ND3M/?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첫 사업자 신고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첫 사업자 신고
biz.chosun.com
정부 인가를 받은 합법적인 거래소에서 투자한 코인.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나요?
두번째는, 두나무의 나스닥 상장 이슈입니다.
현재 국내의 유망 기업들은 쿠팡처럼 국내 상장이 아닌, 미국에서 상장을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나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유명한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 base)도 성공적으로 나스닥에 상장한 마당에, 세계 2번째 규모인 두나무X업비트의 나스닥 상장은 현실성 없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여러차례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만약, 위 2가지가 진행이 된다면, 전고점은 가볍게 넘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똥촉주의) )
※ 추가로, 얼마전 업비트 BTC마켓에 있는 포튜브(fortube) 코인이 하루만에 160% 상승하였습니다. 바이낸스에 상장한다는 이슈만으로 이렇게 큰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디파이(Defi)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상장한 거래소가 몇 곳 없다는 점에서, 마로(maro) 코인과 유사한 부분이 있는 코인입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했을때, 현재 업비트에만 상장되어있는 마로(maro) 코인이 다른 거래소(ex. 바이낸스, FTT 등)에 상장하기만 해도, 큰 상승이 이뤄지지 않을까 합니다. (똥촉주의)
※ 마로(maro) 코인의 스테이킹 이자는 현재 6.6%로 매우 준수합니다. 마로(maro) 코인을 장기적으로 가져가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마로커넥트 app을 통해, 스테이킹을 진행하면서 이자를 받아가며 모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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