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이낸스가 미는 메타버스 코인인 디비전 네트워크를 포스팅했습니다.
포스팅 이후, 확인해보니 무려 20%의 가격이 상승했더군요.
제 하찮은 포스팅의 영향은 물론 0.01%도 없었겠지만, 몇몇 지인들에게 좋아보인다고 추천한 직후 상승을 하니 왠지 기부니 좋습니다 ㅎㅎ (물론, 투자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입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디비전 네트워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Create, Trade and Play in the blockchain based NFT Metaverse owned by players
위 구문이 유독 눈에 보입니다. 차세대 먹거리로 핫한 메타버스(Metaverse)와 요즘 암호화폐 시장에서 아주 핫한 NFT, 2가지가 엮여있습니다. 뭔가 설레네요.

파트너들 현황입니다. 제가 아는 파트너들은 체인링크, 엔진, 바낸, IOST, 인젝티브 프로토콜 정도이지만, 그 외의 파트너들도 호락호락(?)한 곳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이트를 뒤지다보니, 이런 캐릭터들도 나왔습니다.
왼쪽은 테슬라의 일론머스크, 가운데는 디비전 네트워크의 CEO, 그리고 마지막은 바이낸스의 창펑자오입니다. (양쪽 인물에 비해 디비전 네트워크 CEO의 끗발이 다소.. 아니 매우 떨어지지않나... 싶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슈퍼 네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디비전 네트워크도 저런 슈퍼 네임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님 말고)

알고보니, 위 3개 캐릭터가 디비전 네트워크의 최초 NFT 캐릭터라고 합니다. 바이낸스의 창펑자오는 알겠지만, 일론머스크는 왜 있는지 살포시 의문입니다. 흠... 아직 오픈되지 않은 무언가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디비전 네트워크는 유저들에게 아바타, 스페이스, NFT 아이템을 제공합니다. 확인해본 결과, 아바타와 NFT 아이템은 조금씩 제공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스페이스는 아직 개발단계인듯 했습니다.



사이트도 얼추 살펴봤겠다. 이후에는 디비전 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메타버스를 이용해봤습니다.
(접속 방법은 따로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게임을 다운 받는 것처럼, 파일 다운로드 및 설치후,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메타마스크 지갑이 필요하니, 메타마스크도 준비해두시면 됩니다)
메타버스에 접속을 하면, 서버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시아인이기에, 아시아 서버로 접속했습니다. (근데 왜 US만 사람이지... 의문 ㅋㅋ)

서버 접속 이후, 캐릭터를 만드는 화면이 나왔습니다. 남자/여자/똥돼지(?) 3개 중 1개를 고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헤어스타일, 상의, 하의, 신발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추후 다양한 아이템들이 NFT ITEM으로 구현되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미 판매되고 있는 아이템들도 있구요.


캐릭터를 만든 이후 접속을 했고, 제 캐릭터 앞에 펼쳐진 시야입니다. 생각보다 대단해서 오~ 하는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바이낸스 창펑자오와 기념 사진 한 장ㅋㅋ

바이낸스 컨퍼런스 장소가 구현되어 있었는데,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해 있었습니다.
최근 바이낸스 상장이후 슈퍼 떡상중인 갈라와 처음 들어보지만 멋진 용을 가지고 있던 마이 디파이 펫 그리고 디비전 네트워크와 협업을 하기로한 알파카 파이낸스 등등.



일상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것이 그리 오래걸리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접해보니, 메타버스의 세계가 훨씬 코앞까지 다가와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뉴스, 신문 등을 통해 접하는 것보다 몸소 체험해보는 것이 피부로 와닿는 체감이 달랐습니다.
행사장을 크게 돌아보고 나서, 뭔가 재밌어 보이는 곳이 있었습니다. OX퀴즈, 댄스댄스, 점핑 하이, 컨퍼런스 홀 이렇게 4가지 문이 있었습니다.

코시국에 너무 집에만 있어 빵댕이가 가려웠는데;; 이건 못참지;;
빵댕이 한번 흔들어보러 댄스댄스 문으로 달려갔습니다.

달려달려~


입구컷 당했습니다 ㅠㅠ
아마 바이낸스 컨퍼런스 기간 동안에만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OX퀴즈, 점핑 하이 등도 들어가 봤는데 '역시는 역시나' 였습니다... (눈물ㅠㅠ)
디비전 네트워크에서 구현한 메타버스 세계는, 제가 경험한 최초의 메타버스 세계였는데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비전문가인 제 입장에서는 '잘 만들었다' 라는 감상이 절로 나왔습니다.
앞으로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보여줄 행보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기 시작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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