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 나들이. 빛의 시어터(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in 워커힐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작성합니다 ㅎㅎ

 

이번에는 집 근처에 워커힐 호텔 지하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빛의 시어터에 다녀왔습니다.

 

(워커힐 호텔까지 가는 무료 셔틀이 있는걸 깜빡하고 걸어 올라간 바보는 바로 나 ㅠㅠ)

 

 

여자친구 JJ양과 똑같은 포즈로 한 컷씩 ㅎㅎ 

 

전시회에 사람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걱정했던 것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전시회장에 들어가는 입구..

 

퍼렇고 퍼렇습니다. 입구부터 기대감이 빵빵 차오르게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내부는 매우 크고 웅장했고 사운드도 빵빵했으며 시원했습니다 (시원한게 가장 중요...! 매우 덥고 습한 날이었음...!)

 

굉장하죠? 

 

실제로는 사진보다 더 굉장합니다. 감히 '압도적인 스케일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밑에 돌아다니는 관람객들도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고, 관객 모두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대만족)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오감풀만족 전시였고, 관객인 저는 흡사 전시 속에 속해진 듯한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ㅎㅎ

 

솔직히 전시회 입장료가 아쉬운 전시회들도 많은데, 이번 빛의 시어터는 전시회 입장료 29,000원 중, 단 1원도 아깝지 않은 전시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나가기 직전 JJ양과 추가 컷들 ㅎㅎ

 

연인과 함께해도 좋고, 가족과 함께해도 좋을 만족스러운 전시였습니다. 

 

짧게 나마 빛의 시어터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맛보기로 보시고 전시회 종료 전에 꼭 방문하셔서 오감풀만족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ㅎㅎ!